-잔잔한 시 2편-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잔잔한 시~
커피한잔 마시면서 읽으면 좋겠어요.
[다짐 - 이정하]
나는 이제
내 안에 있는 당신을 위해!
사랑하는 사람아 다른 한쪽은 모두 당신 것이야!
|
[개울물 소리 - 석용원]
비 내리면 산 부풀고 산 부풀면 개울물 넘친다.
비 내리면 산자락 빗소리 모았다가
비 그친 골짜기 개울물 소리로 흘러흐른다.
|
촉촉하게 내리는 빗소리는 정말 듣기 좋아요.^^*
개울물 소리도 마음의 안정을 주는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