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주 못다 핀 꽃 한송이김명주 못다 핀 꽃 한송이

Posted at 2014. 12. 9. 15:53 | Posted in 음악감상 스토리

김명주 못다 핀 꽃 한송이


옆으로 지나가는 승용차 안쪽에서
쿵짝쿵짝 즐거운 뮤직이 들렸지요.
운전사는 뭐가 그리 기뻤는지
자동차 차문을 두들기며 흥나게 지나갔어요.

그 모습을 보기만했는데도 나도 어깨가 들썩 하더라고요.
침울한 음악들 보다는 이처럼 어깨가 들썩이는 뮤직들이
사람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난생처음 하게 되었죠.
김명주 못다 핀 꽃 한송이 …
눈부신 뮤직을 들어 본 지가 언젠가…
나는 희미하게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그리하여 금일은 밝은 노래를 준비했답니다.



김명주 못다 핀 꽃 한송이 …

저는 모~든 것들에 대해 궁금한점이 많아요.
이런거는 어떤식으로 이루어졌는지?


이것은 요런 방법으로 이동하는 건가?
되게 필요없다고 생각을 한답니다.


그래가지고 근처 사람사람들이 가끔가끔
너 진짜 귀찮네! 라고 말할 때가 많아요.
근데 하모니만큼은 분리 분석하고 싶지 않더군요.

 

 


있는 그대~로 들어보고 싶었죠.
그래서 곡조를 들을 때엔
너무나 조용하게 있어서
절친들이 매일 넌 멜로디만 듣고 살아라!
하며 놀려보기도 한답니다.


저는 성질이 나가지고 가끔씩은 싫어하는 장난도 하곤 하지만은
뭐, 제 나름 아이였을때로 되돌아간 것 같아서
나쁘지만은 않은 기분이 듭니다.


하여튼 나는 하모니만큼은 항상 이런식으로
분석하지 아니하고 그저 그냥 있는 원상태로 듣습니다.
그러면은 뭔가~가 스스로를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는것같은
그런 기분이 들으니 안정적이게 되요.


그래요. 아리아는 이런식으로 들어봐야 한다 생각합니다.
그렇죠? 여러분들도 그런식으로 생각하지않습니까?


그러면 나는 듣고있는 가락을 계속계속 감상하도록 하겠어요.
여려분도 괜찮은 하모니
제 블로그에서만큼은 잔뜩 들어보고 가세요.


좋은 뮤직이 많은만큼
여러분 마음속에 쏙~ 드실거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