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어두워이지 어두워

Posted at 2014. 11. 20. 09:35 | Posted in 음악감상 스토리

이지 어두워


무거운 마음이 들 때에는 이 음악을 들어요.
음이 환상적이에요.


바로 이 뮤직이….
자~아자! 그러면 들어볼까요?

반드시 무거운 짐을 내릴 수 있을 겁니다.
우울한 마음이 아니고 뭔가 말할 수 없는 마음인데
표출할 때가 없을 때에는
이 음악….


이지 어두워 …
한 번 들어보시기를 원합니다.
그럼 시작해도 되겠죠? 이지 어두워 시작!


이지의 어두워 …

안경을 잃어버리고 말았어요. 고생을 정말 많이 했어요.
어떻게 잃어버렸느냐고 물으시면
답을해드릴 수밖엔 없군요!


어떤 기회가 닿아가지고 놀이동산을 갔습니다.
거기서 정말 무서운 것을 타겠다
오래간만에 모두 학생때로 되돌아간 마음으로
들떠선 기구들을 타러 갔어요.

 
원랜 안경을 벗고 타야 하는데
설레서 안경을 쓰고 타버렸지 뭐에요?


조금 이성적으로 행동하ㅗㄱ 행동할껄 그랬어…
기구는 이미 하강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안전바때문에 주머니에 손을 넣기도 힘들었죠.
시간은 진짜로 짧았습니다.


그리고 빠르게 내려가기 시작했어요.
소리를 지르면서 즐기자! 라고 생각한 그 때
안경이 날아가 버리지 뭡니까?

 


나 자신도 알지 못하게 몸을 뒤로 돌려가지고 안경을 잡으려고 했었지만
이미 저기 저 너머로 날아가 버렸죠.


그렇게 안경은 저기로 날아가 버렸고
난 전부 포기하고 놀이기구들을 즐겼습니다.


그리고 혹시~ 몰라서 근처를 둘러봤다지만
역시 안경을 발견할 수 없었어요.


나는 그렇게 눈만뜬장님으로
놀이공원 이곳 저곳을 돌아다녔습니다.
에랏! 기분 전환겸 가락이나 들으러 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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